기억의 파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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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and and Query Responsibility Segregation 약자로서,

데이터 저장소로부터 읽기와 업데이트 작업을 분리하는 패턴이다.

전통적인 아키텍처에서는 DB 데이터를 조회/업데이트를 할 때 같은 데이터 모델이 사용되었다.

그러나 애플리케이션이 복잡해진다면 이는 여러 문제를 야기한다.

1.표현 데이터의 불일치 및 가시성 저하

2.단일 책임원칙 위배

조회성 모델은 대게 자주 변경되기 쉽다. 만약 특정 데이터를 보여주면 안되지만 업데이트시 꼭 필요한 데이터라면? 관리가 힘들어진다. 책임을 분리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CQRS 두두등장!!

CQRS는 읽기와 쓰기를 각각 다른 모델로 분리한다. 명령(Command)을 통해 데이터를 쓰고 쿼리(Query)를 통해 데이터를 읽는다.

명령(Command)은 데이터 중심적이 아니라 수행할 작업 중심이 되어야 한다.ex) 숙소의 상태를 예약됨으로 변경한다 를 숙소 예약과 같이 생성한다.
명령은 비동기적으로 큐에 적재하여 처리한다.(이벤트기반)
쿼리는 DB를 결코 수정하지 않고, 어떤 도메인 로직도 캡슐화 하지 않은 DTO만을 반환한다.

기존 아키텍처 -> CQRS 전환 과정

위와 같이 별도의 읽기/쓰기 데이터 저장소가 분리되어 사용되며 반드시 동기화가 필요하다.

DB 업데이트와 이벤트 발행은 반드시 하나의 트랜잭션에서 이뤄져야 한다.

많은 사용자가 동일한 데이터에 병렬로 접근하는 도메인
데이터의 읽기/쓰기 성능을 별도로 조절해야할 때
한 팀은 쓰기 모델에 대한 복잡한 도메인 모델에 집중을, 다른 한팀은 사용자 인터페이스에 대한 읽기 모델에 집중을 해야할 때

그러나 도메인, 비즈니스 로직이 간단하거나 단순 CRUD일 경우 권장되지 않는다.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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